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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저비용 항공사 요금, 소비자 기대보다 비싸"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요금이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수준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4개 저비용 항공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최근 2년 동안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국내선이나 국제선을 탑승한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 소비자 1600명으로 응답자의 50.9%는 대형 항공사보다 요금이 저렴해서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