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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검색결과

[총 11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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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사 "1Q 기대 이상"···국내 제약사 영향은?

제약·바이오

글로벌제약사 "1Q 기대 이상"···국내 제약사 영향은?

글로벌 빅파마(거대 제약사)가 연이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곧 실적과 주요 학회 발표를 앞둔 국내 제약사에 미칠 영향도 긍정적일 거란 분석이 나온다. 29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머크 앤드 컴퍼니(MSD),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BMS), 사노피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가 매출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MSD와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암제 매출 신장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

앱티스-셀비온, 손잡고 차세대 ARC 신약 개발 본격화

제약·바이오

앱티스-셀비온, 손잡고 차세대 ARC 신약 개발 본격화

동아에스티 계열 ADC 전문 기업 앱티스가 26일 셀비온과 항체-방사성 동위원소 접합체(ARC)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앱티스의 독자 링커 플랫폼 기술 'AbClick®'과 셀비온의 독자 방사성의약품 'Rap linker'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ARC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강력한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인 Ac-225를 활용할 계획이다. ARC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항암제인

알피바이오, 37년째 한센병 치료제 생산···세계 유일 연질캡슐 기술 보유

제약·바이오

알피바이오, 37년째 한센병 치료제 생산···세계 유일 연질캡슐 기술 보유

알피바이오는 1987년부터 한센병 치료제 '라프렌 연질캡슐'을 생산하며 37년째 국가 필수의약품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알피바이오는 라프렌 연질캡슐을 생산하는 국가 필수의약품·희귀의약품 생산 기업이다. 한센병 치료제를 최근 5년 간 연 평균 19만개 정도 생산한 이력이 있다. 원료약품은 클로파지민(50mg)으로 한센병의 나병종나병과 나병결절홍반과 같은 나병반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바이오젠, 이익 추정치 넘어···알츠하이머 치료제 효과

제약·바이오

바이오젠, 이익 추정치 넘어···알츠하이머 치료제 효과

미국 생명공학 회사 바이오젠은 매출은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주당순이익(EPS)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지난해 인력감축 등 비용절감 노력에 더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Leqembi) 매출이 예상보다 높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바이오젠은 3억 9340만 달러(주당 2.70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1년 전의 3억 8790만 달러(주당 2.67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3.67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항암제 성장 덕"

제약·바이오

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항암제 성장 덕"

영국 최대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암 치료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덕분이란 분석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5.38% 급등한 75.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회사 전체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 증가한 127억달러,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1억달러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선스를 7% 상회했다. 핵심 수익도 7% 증가

제약바이오에 대두되는 '책임경영'

기자수첩

[기자수첩]제약바이오에 대두되는 '책임경영'

"위기 상황에서는 그룹 총수가 나서야 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해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장에서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신약 개발 붐이 맞물리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오너십'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회사가 오너일가를 앞세워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오너경영은 장단점이 뚜렷해 '양날의 검'으로 불린다. 회사 비전과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오

매출은 제자리, 영업이익은 감소···한화제약, 실적 개선 숙제

제약·바이오

매출은 제자리, 영업이익은 감소···한화제약, 실적 개선 숙제

2년 연속 매출 700억원을 넘기며 외형 성장을 이룬 한화제약이 영업이익은 줄어들며 내실을 다지는데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수수료가 전년 대비 24억 가까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제약은 2022년 창사 첫 매출 7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에도 매출 7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매출 700억원을 넘겼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734억원으로 전년(718억원) 대비 2.23% 증가했

제약·바이오 현금 동원력 악화일로···20곳 중 17곳 유동성 나빠져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현금 동원력 악화일로···20곳 중 17곳 유동성 나빠져

주요 제약·바이오업체 대부분 유동성이 악화된 모양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독, 제일약품, 한미약품 등 11개사는 당좌비율이 평균보다 낮았다. 특히 셀트리온은 2022년 말 대비 55% 가까이 떨어지며 유동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반면 대웅바이오는 당좌비율이 홀로 200%를 상회해 현금 동원력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과 휴온스는 당좌비율이 각각 166%와 145%를 넘기며 현금 동원력이 준수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좌비

캐시카우서 애물단지로···실적 부진 빠진 건기식 자회사들

제약·바이오

캐시카우서 애물단지로···실적 부진 빠진 건기식 자회사들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들이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다. 건기식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과거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건기식 자회사들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모양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업체 10곳 중 6곳의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또 10곳 중 절반은 영업이익이 감소했거나 적자 전환 혹은 적자 상태가 지속됐다. 2021년까지 성장을 거듭했던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2년 연속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지

베링거인겔하임, 지난해 실적 견조···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제약·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 지난해 실적 견조···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베링거인겔하임은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사업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 한 해 주요 연구 분야에서 임상 3상 진행 속도를 높여 파이프라인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연구개발(R&D) 투자는 전년 대비 14.2% 증가한 58억 유로를 기록했다. 인체의약품 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10.3%와 6.9%를 기록했고, 그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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