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불안감 고조···집 안사고 분양권 내다판다
불투명한 주택시장에 대해 수요자들의 불안감이 치솟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서울지역의 주택매매는 줄어들고 분양권전매 거래는 대폭 증가했다.14일 국토부가 발표한 주택매매거래량 및 분양권전매 거래량에 따르면 서울의 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9910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5.1%감소했다. 1월 1만340건과 비교했을 때 4.2% 감소한 수치다.거래가 줄면서 아파트 단지 실거래 가격은 강남권 재건축단지 중심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강남 개포 시영 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