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내최초 주파수 조정용 ESS 첫 삽
에너지를 저장했다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전기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 주파수조정 사업이 본격화된다.한국전력은 10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서안성변전소에서 국내 최초 주파수 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파수 조정용 ESS 설비는 서안성변전소(28MW), 신용인변전소(24MW)에 구축됐으며, 총 52MW 용량이다. 기존의 발전소에서 시행하던 주파수 조정 기능을 대체할 예정이다. 한전은 2017년까지 총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