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준율 0.5% 인하 “실물경제 효과 제한적”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국 내 대형은행들의 지급준비율 인하를 실시한다. 다만 실물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이날 중국 인민은행의 은행 지준율 인하 정책이 시행된다. 은행 지준율은 기존 17.5%에서 17%로 0.5% 인하된다. 지난해 2월 이후 5번째 조치이며 누적 인하율은 총 3%포인트다.이번 지준율 인하는 대내외 기업환경 악화 등 경기둔화 위험에 대응하고 신용공급 필요성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