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 부는 배당주 바람···“리스크 살펴야”
국내 증시의 박스권 자세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은 시장의 변동성까지 키우고 있다. 기준금리 1%대의 초저금리 시대에 개인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을 위한 대안으로 중간배당 종목을 주목하고 있다. ◇고배당주 강세 흐름에 주목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사들의 현금배당 지급액은 총 2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20조원을 돌파했다. 2013년 13조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