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 본격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지역인 국제업무단지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해 11월 중순 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과 지난 26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은 미래에셋증권을 비롯 도담에스테르, EMP벨스타 등 9개사로 구성돼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총 투자비의 5%(850억원) 이상을 납입자본금으로 출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