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남미 등 신시장서 新동력 일군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해외건설 누적수주 1000억달러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중동 일변도에서 범위를 넓혀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지로 시장을 다변화해서다.특히 신시장 개척에 있어 현대건설이 가장 주목하는 곳은 중남미다.실제 지난 2월 칠레 공공사업부(Ministry of Public Works)에서 발주한 6억4800만달러 규모 차카오(Chacao) 교량공사를 브라질 건설업체 OAS사와 공동으로 수주하기도 했다.중남미는 올해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