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세대’ 마케팅 격전지 떠오른 편의점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소비 큰손으로 부상하면서 편의점이 마케팅 격전지로 떠올랐다. 편의점에선 업종 간 경계를 허물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이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곰표 밀맥주는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대량 공급 2주 만에 월 생산량 300만 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모든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CU는 이미 이달 11일 점포에 곰표 밀맥주 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