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9일 대북전단 살포단체 청문
통일부가 오는 29일 대북전단과 물품을 살포한 탈북민단체에 대한 청문을 실시해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 절차에 돌입한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청문 대상으로 공개한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 중 우선 사전 통지를 받은 큰샘의 박정오 대표부터 이날 청문에 출석해 소명에 나설 예정이다. 큰샘은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동생 박정오 대표가 운영하는 단체다. 큰샘 측은 정부가 청문을 통해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하면 효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