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채용 그만"...서울시, 택시회사별 근로·급여정보 공개
#김모 씨(45)는 택시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택시운전자격증을 취득했다. 김 씨는 취업 전 신규교육을 받으러 교육장에 갔다가 자신에게 접근한 브로커를 통해 택시회사를 소개받아 취업했다.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해보니 브로커에게 들은 것과 급여, 근무시간 등이 달라 회사와 갈등을 겪었고 얼마 못가 어렵게 얻은 일자리를 그만뒀다. 이러한 택시업계 구직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시내 모든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