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이해진에 쓴소리 “포용사회 선도해주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에게 “혁신 사업가들이 포용사회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달 중앙부처 장관급 중 처음으로 개설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다. 이 GIO는 전날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사회학회·한국경영학회 공동 심포지엄에 나가 ‘트랙터 회사에 농민의 일자리까지 책임지라는 것은 과도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