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김정은 선물 풍산개 혈육 `햇님`이와 두 달 만에 재회
연평도를 방문한 박남춘 인천시장이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혈육의 `햇님`이와 두 달 만에 재회했다 '햇님'이는 지난 8월 31일 연평도로 옮겨져 평화안보수련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천시는 김 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자손을 평화의 상징으로 기르겠다며 햇님이를 연평도로 보냈다. 작년 9·19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에게 풍산개 한 쌍을 선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