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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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로닐 검색결과

[총 6건 검색]

상세검색

“살충제 계란 괜찮다”, 언제까지 책임회피만?

“살충제 계란 괜찮다”, 언제까지 책임회피만?

살충제 계란을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정부 발표를 일부 학계와 의료계 등에서 반박하고 나섰다. 장기적으로 섭취한 사례에 대한 연구논문 또는 인체 사례 보고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시점에서 살충제 성분의 일종인 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을 성인은 126개까지 먹어도 위험하지 않다고 단정한 식약처 발표는 너무 섣부른 대응이었다는 것이다. 인체 위해성 평가 방식에 문제가 있음에도 정부는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 국민 혼란을 가중시켰다. 또

류영진 식약처장, 여아 공세에 ‘혼쭐’···사퇴 압박까지

류영진 식약처장, 여아 공세에 ‘혼쭐’···사퇴 압박까지

22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여야 의원들에게 혼쭐이 났다. 류 식약처장을 향한 질타는 여야 따로 없이 시종일관 쏟아졌다. 특히 일부 여당 의원들은 “류 식약처장의 업무 파악이 부족해 보인다”고 말하는 등 사실상 야당 의원의 목소리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이날 야당에서는 류 처장의 사퇴를 압박하는 가운데, 류 처장의 답변 태도가 논란을 빚었다. 김태흠 자유한국

정부 “‘살충제 계란’ 사용한 가공식품도 전량 수거해 폐기”

정부 “‘살충제 계란’ 사용한 가공식품도 전량 수거해 폐기”

정부가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사용한 가공식품까지 전량 수거 및 폐기하기로 했다. 16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제빵 과정에 들어간 가공용 계란은 직접 섭취하는 계란보다 위험 정도가 덜하지만 이번에 금지된 농약인 피프로닐이 검출된 계란을 사용한 가공식품은 전량 수거해 폐기하기로 당·정·청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알 생산 능력이 떨어진

3년간 달걀 관련 검사 0건···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정부

3년간 달걀 관련 검사 0건···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 초유의 계란 판매 중단 사태를 불러온 ‘살충제 계란’ 파동에 대해 범정부적인 종합관리를 지시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살충제 성분이 계란에서 검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의 늑장대응으로 일을 키웠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16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총리가 범정부적으로 종합 관리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수조사 결과를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

 살충제 계란 파문···‘피프로닐, 비펜트린’이란?

[이슈 콕콕] 살충제 계란 파문···‘피프로닐, 비펜트린’이란?

유럽에 이어 국내 양계농가에도 불어닥친 ‘살충제 계란’ 파문. 문제가 된 성분은 닭의 이, 진드기 등 해충을 퇴치하는 데 사용된 피프로닐(Fipronil)과 비펜트린(Bifenthrin)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피프로닐을 독성이 있는 2급 위험 물질로 분류합니다. 개미‧바퀴벌레약에 쓰이며 닭에는 사용이 금지된 성분입니다.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아 섭취 가능성이 높고, 다량 섭취하면 간, 신장 등 장기에 손상을 줍니다. 비펜트린의 경우 미국에서는

살충제 계란 전수조사···“피프로닐·비펜트린 추가 검출 가능성 커”

살충제 계란 전수조사···“피프로닐·비펜트린 추가 검출 가능성 커”

경기도 남양주와 양주의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서 살충제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성분이 검출돼 다른 산란계 농가에서도 해당 성분의 검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경기도는 동물위생시험소 직원 등 45명의 인력으로 31개 시 군 산란계 농가 256곳에서 생산한 달걀을 대상으로 위생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위생검사는 농장당 달걀 100개씩을 무작위로 추출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살충제 성분 유무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검사시간은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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