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건재 과시한 재계 회장님"···조양래·김승연 대외 행보 눈길
오랜 침묵을 깨고 대외 활동에 나선 원로급 재계 인사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 주인공인데, 일각에서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뒤로하고 건재함을 과시함으로써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조양래 명예회장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형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면을 애도하는 자리였다. 지난달 30일 오후 1시22분께 아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과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