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보상관리회, 협회로 명칭변경 추진···고민하는 국토부
사단법인 한국토지보상관리회가 한국토지보상관리사협회로 명칭변경을 추진중인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허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04년 창립한 토지보상관리회는 민간자격인 보상관리사 배출 등 보상업무 연구·실무 등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보상관리사 정회원 등 회원수는 300~400명 정도다.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등 국토부 고위 관료 출신(행시 22회)인 박상규 4대 회장이 지난 3월부터 법인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토지보상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