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칫돈 몰리는 한국형 헤지펀드, IPO 상품 ‘대세’
최근 대어(大魚)급 기업들의 상장이 이어지며 공모주 펀드 상품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생 운용사들의 경우 기업공개(IPO) 상품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신규 운용사로 NH투자증권, 아우름, 인백스, 트리니티 등 4개사가 나타났고 총 29개의 헤지펀드가 신규 설정됐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지난 5월 금융당국이 정보교류 차단장치(차이니스 월)를 보유한 증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