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한두 잔은 ‘안 걸려서’ 괜찮다고?
‘한두 잔은 안 걸려, 자 마셔.’ 운전 때문에 음주를 삼가는 이에게 혹시 술을 권하고 있지는 않나요? 혹은, 평소 한두 잔 정도는 마셔도 멀쩡하다며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지는 않나요? 고도의 집중력과 판단력과 순발력을 요하는 게 운전, 당연히 단 한 잔도 위험천만한데요. 이제는 그 한 잔, 수치로서도 명백한 불법입니다. 음주상태의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이 0.05%에서 0.03%로 강화되는 것. 경찰청은 6월 25일부터 시행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