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격리시설 붕괴···피해 한국인은 없어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제 격리 시설로 사용 중이던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泉州)시에 있는 신자(欣佳)호텔 건물이 붕괴됐다. 7층 규모였던 해당 건물이 무너지는 데엔 단 2초가 걸렸다.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매체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쯤 신자호텔이 무너져 격리 대상자와 의료진 등 71명이 건물 내부에 갇혔다고 보도했다. 9명은 스스로 건물 밖으로 나온 상태다. 이에 소방관·구급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