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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아이슬란드 화산 관찰용 CCTV 설치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은 최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지역에 화산 활동 관찰용 CCTV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럽과 북아메리카 사이, 북극권 바로 아래에 위치한 아이슬란드는 약 100여개의 화산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다. 지질학적으로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 사이에 있어 화산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화산 근처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은 극한의 난이도를 요구하는 작업이다. 활화산 근처는 기온이 매우 높고 영상 촬영에 방

멕시코시티 인근 포포카테페틀 화산 분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에 있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화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멕시코 국가재난예방센터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현지시간 27일 오전 2시 33분께 규모 1.8의 지진을 동반한 폭발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분화로 인근 지역이 화산재로 뒤덮였다. 화염에 휩싸인 돌덩이는 주변 1㎞까지 날아갔다. 날이 밝은 후부터는 화산활동이 잠잠해졌다. 하지만 화산은 여전히 가스와 연기를 내뿜고 있다.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대규모 분화에

日 아소산 36년만에 화산 분화···심상찮은 지각변화

8일 오전 1시 46분께 일본 구마모토현에 있는 아소산에서 폭발적 분화가 발생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분화는 나카다케(中岳) 제1분화구에서 발생해 1㎞ 이상 넓은 범위로 운석이 날아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분연(분화로 인한 연기)도 1만1천ｍ 상공까지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분화는 1980년 1월 이후 36년 9개월 만이다. 1998년 이후 일본에서 3000ｍ 이상 높이의 분연이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진다. 일본 기상청은 화구

아소산 최대규모 분화···네티즌 “우리나라는 영향 없나?”

일본 아소산 화구에서 연기가 2000m 상공까지 치솟아 일본 기상청이 ‘입산규제’를 발령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오전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이 분화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아소산에서 오전 9시 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 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상회하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것이다. 분화로 인해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0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

울산 폐기물 업체 불 12시간 만에 진화···인명 피해無

14일 오전 5시 45분쯤 울산 울주군 화산로 재활용·지정폐기물 수집·운반업체 폐기물 저장고에서 난 화재가 1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소방본부는 폐기물 보관동 75㎡와 쌓인 폐기물 20t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 현장과 붙은 현대산업기계와 혁진케미컬 등 다른 공장으로 확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진화 당시 소방본부는 화학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5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이 워낙 거세고 유독성 가스까지 나와 어려움을 겪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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