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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모자' 왕비 한국 11일 첫 방한

카타르 `모자' 왕비 한국 11일 첫 방한

등록 2008.07.09 14:23

유성원

  기자

【서울=뉴스웨이 유성원 기자】카타르 '모자' 국왕비는 삼성중공업에 주문한 LNG 운반선 명명식에 주빈으로 참석하기 위해 11일 첫 방한 한다.

'카타르 재단' 의 총재인 모자 왕비는 교육과 보건,과학, 복지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카타르내에서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90만명으로 1인당 GDP가 약 7만불에 달하는 카타르는 세계 최고 소득 국가로 인정 받고 있으며 최근 연 20%에 달하는 고도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나라로 정평이 나있다.

우리정부와는 1974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가스,석유 및 건설,플랜트 등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카타르는 우리의 최대 가스 공급국(′07년 기준 약 800만톤, 31%)이자 제5위 원유 공급국(′07년 기준 50만 배럴, 5.6%)인 동시에, 우리나라는 카타르에 대한 LNG 운반선 최대 공급국으로 그간 카타르에만 54척(130억 불 규모)의 LNG선을 수출한 바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의 주최로 열리는 선박 명명식 행사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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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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