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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애인 고용율 100명당 1.4명

[국감] 우리나라 장애인 고용율 100명당 1.4명

등록 2008.10.08 14:01

유성원

  기자

중증 장애인 고용은 0.14%로 더 낮아

【서울=뉴스웨이 유성원 기자】지난해 100대 기업(상시근로자수 기준)에서 일하고 있는 장애인은 총 14,677명으로 근로자 100명당 1.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조해진(밀양.창녕) 의원이 8일 노동부 산하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00대 기업의 상시근로자는 102만명이었고 이중 장애인 근로자는 14,667명(1.44%)다. 경증 장애인은 13,231명(90.1%)이고 중증 장애인은 1,446명(9.9%)으로 확인됐다.

근로자수 대비 가장 많은 장애인을 고용한 기업은 작년 기준, 대우조선해양(주) 5.64%(10,908명 중 615명), (주)KT&G 3.42%, 현대제철(주) 3.24%, 현대중공업(주) 3.12%, 기아자동차(주) 2.89% 순장애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기업은 현대자동차(주) 1,412명, 기아자동차(주) 942명, (주)KT 899명, 현대중공업(주) 813명, 한국철도공사 796명을 차지했다.

또 공기업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89%(11,512명 중 333명), 한국농촌공사가 2.77%, 국민연금관리공단 2.54%, 한국철도공사 2.37%, 한국방송공사 2.32% 순으로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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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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