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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사상마을 ‘녹색생활 실천마을’ 선정

진도 사상마을 ‘녹색생활 실천마을’ 선정

등록 2012.07.19 13:46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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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진도군 의신면 사상마을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2012 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마을’에 선정됐다.

‘녹색생활 실천마을’은 주민 주도로 에너지절약, 자원 재활용 등 녹색생활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마을을 육성하고 이산화탄소(CO2) 감축 등 녹색생활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특히, 사상마을은 녹색생활실천 세부계획과 주민참여 방법, 실천 가능한 계획 등을 인정받아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공모사업비 47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사상마을은 에너지 절약, 주민참여도, 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운동 의지 등이 높이 평가됐으며, 향후 절전 멀티탭 설치와 마을회관 전등 LED 교체, 전 주민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빗물 재이용시설 보급, 재생 비누제작 판매 등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 절약을 생활화 하고 테마꽃길 조성, 마을 환경 정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운영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진도 사상마을은 운림산방, 소치기념관, 토요미술경매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하고 친환경 농업단지와 무공해 표고버섯 재배로 유명한 마을이다.

한편, 진도군은 주민주도형 Green마을 육성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속에 녹색생활 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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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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