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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바이스 기기 공유 'LTE 데이터셰어링' 요금제 출시

KT, 디바이스 기기 공유 'LTE 데이터셰어링' 요금제 출시

등록 2012.12.12 10:39

수정 2012.12.24 15:26

이주현

  기자

▲KT, 디바이스 기기 공유 'LTE 데이터셰어링' 요금제 출시 ⓒ KT
[이주현 기자] KT는 LTE 스마트폰 요금제에 제공되는 데이터를 본인 명의의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공유해 이용할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 쉐어링은 KT의 LTE 스마트폰 가입자가 제공받은 데이터를 다른 스마트기기에도 패드 요금 등 별도 전용 요금제 가입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회선 추가에 따른 비용은 등록 기기당 월 7,500원(VAT별도)으로 추가하는 단말은 LTE와 3G 모두 가능하다.

예를 들어 LTE 620 요금을 이용하는 고객은 기본 제공되는 LTE 데이터 6GB를 다른기기와 공유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전의 3G 데이터쉐어링이 제공 데이터랑의 일부만 타 기기와 공유 가능했지만 LTE 데이터쉐어링은 제공 데이터량 전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3G 폰을 이용하던 고객이 단말 변경 후 LTE 음성 요금제로 변경하면 비슷한 금액의 3G 데이터 쉐어링 대비 최대 7.5배 많은 데이터를 공유하여 이용할 수 있다.

KT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전국 20만개의 올레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국현 Product본부장(상무)는“최근 개인이 쓰는 디바이스의 용도가 세분화되면서 보유 대수가 많아지고 있다”며 “KT고객은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를 통해 LTE 데이터를 다양한 디바이스와 공유할 수 있어 고객 만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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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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