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이호경 여수 부시장 |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이호경 여수 부시장이 참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신규사업으로 바이오매스, TDF(Tire Drived Fuel, 타이어고형연료), 태양열 집열시스템 등 열효율성이 우수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연료 및 에너지절감 설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이 율촌제1산단에 건설할 TDF(타이어고형연료) 가공공장은 열처리로 인한 화학물질 및 대기오염 발생 공정이 아닌 단순 파쇄를 통한 자원재활용으로 환경오염 발생을 원천 봉쇄할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2015년까지 1000억 원을 투자해 율촌 제1산단내 16만5000㎡ 부지에 태양열 집열시스템 등 3가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공장을 건립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여수시는 금호석유화학의 성공적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한편,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금호석유화학(주)는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건실한 기업으로 500명의 신규 고용과 연간 1만5000TEU 물동량을 창출해 광양만권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way1@naver.com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news032@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