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KDB생명, '긴 약속·큰 희망'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KDB생명은 보험업의 본질인 '긴 약속, 큰 희망'을 모토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DB생명의 사회공헌조직 '든든 봉사단'은 매년 중증장애아시설인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와 의료기기를 전달하고 있다. 운동량이 부족한 장애우 친구들과 미니올림픽, 쿠키 만들기 등 여러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추운 겨울 독거노인을 방문해 연탄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주변정리와 집안 청소를 돕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와 김장김치 행사'를 한다.

KDB생명 임직원들은 자발적 기부활동으로 매월 정해진 금액을 급여에서 기부하는 사랑나눔펀드와 끝전모으기 운동을 한다. 회사와 임직원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달 약 1억원의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자녀의 미래를 지원하는 'KDB든든장학금'으로 사용되며 지금까지 100여명의 꿈나무에게 약1억원을 지원해 왔다.

또한 매년 여름, 겨울방학에 저소득층 자녀대상 '바른 식생활 힐링캠프'와 '해피크리스마스 캠프'를 개최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문화체험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역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어 '신생아 출산 건강보험'도 지원한다. 2004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45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 해당 지역에서 출생한 아이에 대해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KDB생명은 저소득층 아동들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잎으로도 KBD생명은 기부보험 등 사회공헌형 상품을 지속 개발해 소외계층을 위한 보험혜택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우리 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