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2℃

  • 인천 21℃

  • 백령 15℃

  • 춘천 24℃

  • 강릉 23℃

  • 청주 25℃

  • 수원 23℃

  • 안동 23℃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3℃

  • 전주 21℃

  • 광주 23℃

  • 목포 19℃

  • 여수 18℃

  • 대구 23℃

  • 울산 21℃

  • 창원 20℃

  • 부산 19℃

  • 제주 17℃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사)에코미래센터와 MOU체결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사)에코미래센터와 MOU체결

등록 2013.03.22 12:53

송덕만

  기자

[광주=뉴스웨이 송덕만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와 (사)에코미래센터는 지난 21일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에서 양자간 환경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사)에코미래센터와 MOU체결
환경관련 민간단체와 광해방지전문기관의 업무협약은 지역 환경보호활동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남의 생태환경 보호와 무등산권 환경개선활동에 역점을 두고 공동 노력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무등산국립공원에 국민의 높은 관심과 관광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을 대비해 체계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기로 양기관은 협약하고 호남 전역과 무등산권 약수터 샘물 보호 관리 등 토양, 산림, 수질 환경개선을 위한 토론회, 강연회 등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전망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 박철량 호남지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환경협약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는 공단으로 지역민 곁으로 더 다가가겠다"면서 "호남의 생태환경 및 무등산권 환경개선을 위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진심을 다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사)에코미래센터 강경호 이사장은 "지칠 줄 모르는 인간의 욕망이 지구 생태 환경을 열악한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무등산권 먹는물 보호와 호남의 생태환경에 대해 광해전문기관의 전문성을 지원삼아 성숙된 지역 환경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개발로 훼손, 오염된 자연과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설립된 국내유일의 준정부기관이다.

송덕만 기자 newsway1@naver.com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