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5℃

  • 인천 23℃

  • 백령 16℃

  • 춘천 26℃

  • 강릉 23℃

  • 청주 26℃

  • 수원 23℃

  • 안동 25℃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5℃

  • 전주 23℃

  • 광주 24℃

  • 목포 20℃

  • 여수 20℃

  • 대구 25℃

  • 울산 24℃

  • 창원 22℃

  • 부산 20℃

  • 제주 19℃

손호영, 고인된 여자친구 빈소 조문···‘침묵’

손호영, 고인된 여자친구 빈소 조문···‘침묵’

등록 2013.05.22 11:46

수정 2013.05.22 13:27

노규민

  기자

손호영 조문. 뉴스웨이 DB손호영 조문. 뉴스웨이 DB


가수 손호영(33)이 22일 사망한 여자친구 윤 모(30)씨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손호영은 오전 9시 30분쯤 검은색 정장을 입고 국립의료원 강남분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과 이야기를 나눴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응하지 않았다.

손호영은 현재 장례식장에 머물고 있으며 병원 입구에는 소속사 직원 4명이 취재진의 출입을 막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손호영 소속사 CJ E&M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고인은 손호영과 1년 여간 교제한 사이로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다”며 “최근 손호영이 앨범 준비로 바빠짐에 따라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지만 이렇게 확대될 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탄천주차장에서 주차된 손호영 소유의 카니발 차량 안에서 연탄불을 피워 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내부에서는 화덕과 번개탄 3개, 수면제 졸피드의 빈 통이 나왔다. 차량 내부에서 발견된 노트에는 신병을 비관하는 내용이 있었고, 외부의 힘에 저항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