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지난 14일 한국토지신탁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1-10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신축공사(1783억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상복합 신축공사는 지하 4층 지상 45층 2개동 798가구와 상업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경남기업은 또 하반기 2000여가구 규모인 경남아너스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 대상은 대전시 문지동, 동탄2 신도시, 광주시 신창동 등 3곳 총 2053가구로 오는 9월부터 공급이 시작된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4년간의 침묵을 깨고 아파트 분양 공급에 나서는 만큼 더욱 발전된 ‘경남아너스빌’ 브랜드를 선보이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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