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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3전, 류시원 '최고의 컨디션'에 슈퍼루키 김진수 우승까지

슈퍼레이스 3전, 류시원 '최고의 컨디션'에 슈퍼루키 김진수 우승까지

등록 2013.07.06 19:45

수정 2013.07.06 19:57

윤경현

  기자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3전이 6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EXR 팀106 류시원 감독. 사진제공=트랙사이드 EXR 팀106 류시원 감독. 사진제공=트랙사이드


대회 GT클래스에 출전한 EXR 팀106은 류시원 3위, 장순호가 준우승을 기록하며 2013년 시즌 챔피언팀에 한 걸음 앞서가고 있다.

특히 올시즌 첫 해외 레이스로 개최된 중국경기에서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류시원 감독은 30KG 웨이트 적용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에 이어 결승에서 또 다시 베스트 랩인 1분46초726의 기록으로 GT클래스 전체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등극했다.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를 통해 프로 레이서로 데뷔한 김진수. 사진제공=트랙사이드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를 통해 프로 레이서로 데뷔한 김진수. 사진제공=트랙사이드


장순호 또한 2년의 공백기를 극복하면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2013년 시즌 챔피언 후보인 정연일은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종합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챔피언 자리를 두고 EXR 팀106 레이싱 팀 드라이버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 EXR 팀106 레이싱팀이 모터스포츠 대중화 및 신인드라이버 양성을 목표로 진행중인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의 주인공 김진수가 프로 데뷔 2경기 만에 포디엄 정상에 오르며 겹 경사를 맞았다.

EXR 팀106 레이싱 팀. 사진제공=트랙사이드EXR 팀106 레이싱 팀. 사진제공=트랙사이드


EXR 팀106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팀 페이스가 좋다. 인제 스피디움에서의 첫 경기였던 만큼 우승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시즌 전체를 보고 레이스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종합순위 상위권에 모든 드라이버가 포진하며 챔피언 팀이라는 목표에 한발 다가선 라운드였기 때문에 만족한다. 특히 슈퍼루키 김진수의 우승은 GT클래스 우승보다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원 인제=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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