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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경영’ 나선 현정은 현대 회장, 임직원에 삼계탕 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초복을 맞아 임직원들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는 감성경영에 나섰다.

15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초복(13일)을 맞아 최근 1만여명에 달하는 그룹 계열사 전체 임직원의 자택으로 삼계탕용 닭 4마리로 꾸려진 삼계탕 세트를 보냈다.

현 회장은 닭 외에도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쉼 없이 달려와 보니 어느덧 여름입니다. 여러분과의 만남은 제게 축복이고 지난 10년은 행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제게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알찬 휴가와 함께 가족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의 메시지를 넣어 직원들을 격려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현대그룹의 한 직원은 “이번 선물은 단순히 ‘삼계탕’이 아닌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특히 ‘여러분은 제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삼계탕 선물은 현 회장 본인의 아이디어”라며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직원들이 더욱 힘을 내 업무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현정은 회장은 2003년 그룹 회장 취임 이후 꾸준히 임직원들과의 스킨십으로 소통을 강조하는 ‘감성경영’을 펼쳐왔다.

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자녀 교육의 지침이 되는 책을 선물하거나 직원들의 수험생 자녀와 여직원들을 위해 목도리와 여성다이어리 등을 선물하는 등 임직원들은 물론 가족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시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이메일을 직접 보내 회사 분위기 진작에도 직접 나서기도 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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