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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JB금융지주, 기존 전북은행의 자본 우려 완화”

신영證 “JB금융지주, 기존 전북은행의 자본 우려 완화”

등록 2013.07.18 08:47

박지은

  기자

신영증권은 18일 JB금융지주에 대해 기존 전북은행에서 지주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자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400원을 제시했다.

전배승 연구원은 “지난 1일 JB금융지주가 출범함에 따라 이날 기존 전북은행이 상장폐지되고 JB금융지주가 신규로 상장된다”며 “지배구조 상의 실질적인 변화가 없어 주가 변동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이번 지주체제 전환은 차입여력을 확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자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JB우리캐피탈이 향후 단독 자회사가 될 경우 전북은행에 대한 증자이슈는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JB우리캐피탈의 경우 지주 차입 혹은 자체 증자 등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또 지주사 전환으로 정보교환이 가능하게 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수 있다”며 “광주은행 인수합병(M&A)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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