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장은 오후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종걸 의원의 증인출석과 수천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사태에 대한 소감을 묻자 “저희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 여러분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대한 정무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현 회장은 오후 1시 38분경 정무위 국감장에 출석했으며시종일관 침통한 표정으로 자리를 지켰다
앞서 법원은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그룹 계열사 5곳에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내렸다.
민철 기자 tamados@
뉴스웨이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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