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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이 치솟는 전셋값···14개월 연속 상승

10월 전국 전셋값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중대형과 보증금이 비교적 저렴한 외곽지역까지 가격 상승이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전국 전셋값은 전월대비 0.68% 오르며 지난해 9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비 4.20% 오른 수치다.

수도권은 서울(1.04%)·인천(1.09%)·경기(0.96%) 모두 오름폭이 확대되며 전체 오름세를 주도했다. 특히 서울에선 송파(2.53%) 노원(1.86%) 영등포(1.49%) 관악(1.46%) 도봉(1.33%) 강북(0.9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지방에선 대구(0.94%) 충남(0.77%) 세종(0.63%) 경북(0.59%) 경남(0.41%) 대전(0.34%) 부산(0.24%) 등이 올랐다.

전국 평균 전셋값은 1억3512만원으로 지난달보다 122만원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2억4666만원)을 포함한 수도권이 1억8016만원으로 지방(9314만원)보다 약 2배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박기정 한국감정원 연구위원은 “입주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월세 전환이 지속돼 전셋값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전세수요가 매매시장과 월세시장으로 분산되면서 상승세가 점차 둔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맷값은 공유형 모기지 제도 도입과 정부의 세제혜택 지원 등으로 지난달 대비 0.29%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43%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0.73%) 경북(0.56%) 충남(0.36%) 인천(0.35%) 서울(0.33%) 경기(0.32%) 세종(0.30%) 경남(0.24%) 등이 상승했다. 전남(-0.07%)과 전북(-0.02%)은 하락했다.

성동규 기자 s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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