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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국내 골프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골프매거진

박인비, 국내 골프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골프매거진

등록 2013.12.23 17:05

안성찬

  기자

박인비박인비

올해는 (仁妃)세상.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국내외에서 뉴스 인물로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뽑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대 뉴스에서 메이저대회 3연승을 달성해 1위로 오른 박인비가 국내에서도 가장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로 선정됐다.

골프 전문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발행인 김종열)이 국내 골프기자와 프로듀서 50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2013 한국 골프계를 움직인 10대 인물에 따르면 박인비가 총 103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지난 2년간 1위였던 최경주(43·SK텔레콤)는 2위로 밀려났고, 구자용(E1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이 3위에 랭크됐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배상문(27·캘러웨이), 허광수 대한골프협회장, 김영찬 골프존 대표이사가 각각 4∼6위를 자리했다.

박인비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3승을 포함해 6승을 거뒀고 상금 랭킹과 세계여자프로골프 랭킹 1위에 올랐다. 특히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올해의 선수을 받았다.

박인비는 국내 중앙일간지·방송골프전문기자 모임인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회장 최명식·문화일보 골프전문기자)이 주는 골프라이터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안성찬 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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