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6℃

  • 인천 17℃

  • 백령 13℃

  • 춘천 16℃

  • 강릉 22℃

  • 청주 16℃

  • 수원 16℃

  • 안동 16℃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6℃

  • 전주 17℃

  • 광주 15℃

  • 목포 16℃

  • 여수 17℃

  • 대구 18℃

  • 울산 20℃

  • 창원 18℃

  • 부산 18℃

  • 제주 20℃

동부건설, 경쟁우위 공종 수주에 역량 집중

동부건설, 경쟁우위 공종 수주에 역량 집중

등록 2014.01.24 14:36

서승범

  기자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이 창립 45주년 행사에서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제공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이 창립 45주년 행사에서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대표이사 이순병 부회장)은 24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동자동 신사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순병 부회장은 지속되는 최악의 건설시장을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현재 노출된 문제점이 바로 동부건설이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로 꼽고 조직과 개인이 문제점을 찾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동부건설은 부동산개발·환경·에너지 등 여러분야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디벨로퍼 역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수익성 있고 경쟁우위에 있는 공종에 수수역량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그는 “강도 높은 원가·비용 절감, 기능별 팀제 도입 등으로 지속 생존 가능한 작고 강한 조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철저한 현금유동성 관리도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미분양 해소와 주택영업자산 조기 현금화, 매출채권 및 미수금 회수 등을 전략적으로 실행해 Cash Flow 관리에 온 힘을 다하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낡은 사고와 관행을 타파하고 임원 및 간부의 솔선수범과 상하수평간 격 없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100년 기업 그 이상의 영속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원가·품질 기반의 경쟁력을 갖출 것도 강조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