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지난 10일 2014년도 1차 객실 인턴 승무원 27명(남자 6명·여자 21명)을 최종 선발해 9주간의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 승무원들은 이론과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비행 안전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 기간 중에는 기내 안전을 위한 비상 착수·탈출 훈련, 응급조치, 항공 보안 상식을 비롯해 객실 서비스와 고객 응대법, 비행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인턴 승무원들은 오는 4월 11일 수료식에서 승무원 명찰을 수여받은 후 국내선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 될 예정이다.
인턴승무원 반장인 윤현진 승무원은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승무원이 돼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기내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이스타항공의 승무원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열심히 교육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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