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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등록 :
2014-02-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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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60㎡ 이하 소형 “불황 몰라”

내달 분양 충주첨단산단 내 ‘충주 지웰’ 인기

‘충주 지웰’ 광역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됐다. 특히 1~2인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대세로 떠올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통계청 장래가구추계를 따져보면 2025년에는 1~2인가구가 62.5%까지 늘어날 예정이어서 소형 아파트 대세 분위기는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소형은 대형보다 자금이 덜 들어가고 환금성과 편의성이 높아 실수요자에게 인기다. 건설사들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설계 다양화, 고급화 등을 무장한 상품을 속속 선보인다.

실제 이달 중순 공급된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1·2순위 청약결과 평균 1.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전용 59㎡A는 5.39대 1(135가구 모집에 727명 접수)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작년 11월과 12월에 선보인 ‘래미안 대치 청실’과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역시 전용 59㎡는 청약에서 47.29대 1로 평균 경쟁률의 2배를, 42.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국토지신탁이 내달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선보이는 ‘충주 지웰’이 인기다. 이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 주택형 602가구로 구성됐다.

충주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를 통틀어 첫 공급이어서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개방감이 뛰어나다. 단지 옆에는 상업지구가 있고 근린공원, 어린이공원이 조성됐다.

대우건설이 4월 양주 옥정지구에서 분양하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도 전용 59㎡ 단일 주택형 186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양주신도시 중심상권이 될 상업지구가 형성될 예정이다. 김삿갓공원과 호수, 회암천 생태하천 등이 개발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부산 명지지구에서 5월 분양예정인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이 전용 59㎡ 단일 주택형 1000여가구로 구성된다. 명지지구는 인근 서부산 산업단지 4200여 기업체의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했다.

김지성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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