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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극찬 또 극찬

국내 언론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극찬 또 극찬

등록 2014.02.28 17:30

김재범

  기자

국내 언론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극찬 또 극찬 기사의 사진

박찬욱 감독이 극찬한 2014년 제6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은곰상) 수상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해외에 이어 국내 유수의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극찬 세례 속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제6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시작과 끝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웨스 앤더슨 생애 최고의 작품!”(가디언) 등 해외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그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 국내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극찬 세례를 이어갈 채비를 갖췄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죽음을 둘러싼 세계적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와 로비보이 ‘제로’의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외신들의 호평으로 인한 높은 기대감을 증명하듯, 국내 언론매체와 평단으로 가득 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언론시사회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상영을 마친 후, 국내 유력 매체들은 실시간으로 “위트 있는 대사들이 가득하고 영화적 상상력이 충만한 세상을 창조했다. 초호화 캐스팅을 보는 재미까지!”(SBS 최호원 기자), “시의 원류가 된 인류 양심에 바치는 헌정사!”(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영화 역사상 가장 기이하고 특색 있고 환상적이며 경쾌한 영화임에 틀림없다!”(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캐릭터, 소품, 대사, 촬영 어느 하나 귀엽지 않은 게 없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풍자와 유머의 균형이 절묘하다. 냉혹한 세상에서 희망을 말하는 멋진 블랙코미디!”(SBS Fun E 김지혜 기자),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놀이공원! 명배우들의 연기는 시종일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액자 해서 집에 걸어두고 싶은 이미지로 가득한, 너무나 흥미로운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백은하 평론가), “비범한 걸작! 결말부에 다다라 종처럼 울린 마음이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ELLE 민용준 기자)라고 전하며, 높은 기대감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완벽히 겸비한 진정한 ‘아트버스터’가 탄생했음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거장 박찬욱 감독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영화계의 아이콘 윤성호 감독이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평생 팔로우할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라며 웨스 앤더슨 감독에 대한 존경을 전했다. 또한 “웨스 앤더슨의 미장센이 더욱 견고해졌다. 그만큼 그의 세계관은 넓어졌다.”(매거진M 장성란 기자), “웨스 앤더슨이 당신에게 선사하는 100분의 황홀경”(와이드커버리지 박신정 기자), “웨스 앤더슨은 드디어 영화로 완벽한 책을 만들었다.”(아이즈 황효진 기자) 등 ‘이 시대의 완벽한 아티스트’ 웨스 앤더슨 감독을 향한 국내 언론과 평단의 찬사 역시 계속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더욱 강력해진 ‘웨스 앤더슨 신드롬’이 예고되고 있다.

이처럼 예측 불가하고 기상천외한 스토리에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완벽한 연출로 중무장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평과 높은 기대감 속에, 개봉 전부터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웨스 앤더슨 감독 최고 흥행작 ‘문라이즈 킹덤’의 흥행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극찬을 타고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웨스 앤더슨 감독만의 기발한 상상력과 미스터리한 전개 할리우드 사상 최강의 초호화 캐스팅까지 더해져 작품성과 대중성을 완벽히 갖춘 작품으로, 오는 3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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