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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성삼연립, 최고 8층 아파트로 변모

도봉구 성삼연립, 최고 8층 아파트로 변모

등록 2014.03.20 11:00

성동규

  기자

대상지 개발 현황. 자료=서울시 제공대상지 개발 현황. 자료=서울시 제공


서울 도봉구 방학동 성삼연립주택이 28년만에 최고 8층 높이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봉구 방학동 성삼연립 재건축 정비사업 층수완화(안)’를 조건부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봉구 도당로15길 34(방학동 636번지)에 자리한 성삼연립은 1986년에 건립된 노후한 공동주택으로 7개동 97가구 규모다. 2012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이 정비사업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평균 7층(최고 9층)으로 층수완화 적용, 총 138가구 용적률 199.66%로 계획됐다.

도계위는 필로티 설치를 지양하고 층수는 최고 8층으로 완화해 조건부 통과시켰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앞으로 건축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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