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장애 어린이 지원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한다.
경남은행은 24일 지역 내 장애 어린이 지원을 위해 대우백화점 및 현모회·현정회(마산지역 초등학교 학생회장 어머니 모임)와 공동으로 ‘제4회 지역사랑 大(대)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오는 4월2일까지 열흘간 열리며 경남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여성의류·아웃도어·남성정장·캐주얼·아동의류·생활용품 등 40개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욱이 매출액의 3%는 지역 내 장애 어린이 지원기금으로 출연해 마산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한다.
바자회 개·패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경남은행 내방 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영모 지역공헌부 부장은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지역사랑 大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물품을 구입하고 기부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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