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의 완판 행진이 눈에 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지난 2011년 이후 분양한 총 12개 단지 약 9000가구를 100% 완판 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도 분양 홈런을 달성 중이다. 지난달 분양한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린’은 계약 시작 11일 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고 지난 8일 계약에 나선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도 현재 계약률 90%를 기록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미건설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특화 평면, 단지의 우수한 입지 등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우미건설은 이 여세를 몰아 오는 25일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후 ‘구미 확장단지’, ‘아산 탕정지구’ 등 올해 총 6000가구(기분양 포함)를 분양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안정적인 공공택지를 위주의 분양인데다 지역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및 상품도입으로 분양에 성공했다”며 “올해 선보이는 단지 역시 성장 가능성이 높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