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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시험인증시스템 해외 진출 신호탄

한국형 시험인증시스템 해외 진출 신호탄

등록 2014.05.19 11:00

김은경

  기자

국표원-사우디, 턴키방식 에너지효율 시험소 추가 구축계약 체결

정부가 사우디와 턴키방식의 에너지효율 시험소 추가 구축계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형 시험인증시스템 해외 진출에 신호탄을 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사우디표준청(SASO)에서 발주한 창호·유리 등 건자재 에너지효율시험소 구축과 세탁기·냉장고 시험설비 추가구축 등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자재 에너지효율시험소 구축과 관련해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455만 달러, 24개월), 에너지효율시험소에 대해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272만 달러, 14개월)이 맡게 됐다.

국표원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시험장비 구축에서 시험요원 교육, 시험절차 및 방법 전수 등 전반적인 운영컨설팅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턴키방식의 수출”이라며 “한국형 시험인증시스템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됐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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