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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후임 총리, 국민 눈높이 맞춘 개혁 적임자”

朴대통령 “후임 총리, 국민 눈높이 맞춘 개혁 적임자”

등록 2014.06.02 15:31

이창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박근혜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후임 국무총리 인선을 신중하되 신속히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박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총리 임명 후 개각을 통해 국정운영을 일신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던 일정이 다소 늦춰지게 됐다”며 “하지만 국가개혁 적임자로 국민들께서 요구하는 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후임 총리가 인선되고 인사청문회를 통해 임명될 때까지 국정운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급한 국정개혁 과제들도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관진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 대해 박 대통령은 “안보상황이 위중하고 북한의 도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보태세 확립과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 실장은 “안보실장 자리는 국가안보 면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리”라며 “안보상황의 위중함은 잘 인식하고 있고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해 잘 보필하겠다”고 답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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