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기자
등록 :
2014-07-31 15:06

수정 :
2014-07-31 15:07

충무로-할리우드, 연출-제작 ‘동시 성공’ 감독 누구?

최근 본업인 감독은 물론, 제작까지 동시에 성공시킨 국내외 감독의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개봉을 앞둔 심성보 감독 ‘해무’는 대한민국 대표 감독이자, 할리우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봉준호가 제작을 맡았다. 유명하고 노련한 감독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는 물론, 흥행에까지 높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 국내에서 제작자로 성공한 감독으로 봉준호가 있다면, 할리우드에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제작을 맡은 뤽 베송과 ‘닌자터틀’ 마이클 베이를 꼽을 수 있다.

사진 = 뤽 베송 감독

예술성과 상업성을 모두 갖춘 액션 영화들로 극찬을 받고 있는 뤽 베송은 각본과 연출, 제작을 오가며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초기작인 ‘니키타’ ‘레옹’ ‘제5원소’ 등에서 감각적인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액션이 더해진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뤽 베송은 이후 액션의 바이블로 손꼽히는 ‘13구역’ 시리즈를 비롯해 ‘택시’ ‘트랜스포터’ ‘테이큰’ 시리즈 제작에 참여, 액션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준 바 있다. 그가 제작한 작품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질주 하는 듯한 높은 몰입감과 강렬한 액션으로 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최근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루시’에서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 거장의 반열에 오른 그가 이번에는 ‘13구역’ 할리우드 리부트작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으로 돌아왔다. 영화는 경찰도 군대도 잠입할 수 없는 위험지대인 브릭 맨션에 설치된 최악의 시한폭탄을 맨 몸으로 막아야 하는 잠입 경찰과 범죄자의 위험한 동행을 다룬 화끈한 액션 영화로, 제작을 맡을 뤽 베송의 한 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마이클 베이 감독

또한 ‘나쁜 녀석들’과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잘 알려진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을 맡은 ‘닌자터틀’이 같은 날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트랜스포머’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마이클 베이와 메간 폭스가 제작자와 배우로 다시 만나 눈길을 끄는 ‘닌자터틀’은 1984년 코믹 북으로 첫 등장한 ‘닌자 거북이'를 리부트한 작품으로, 유쾌하고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감독보다 유명한 제작자 뤽 베송이 제작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는 영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은 오는 8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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