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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아양지구 위치도.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안성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지 2필지(7만6000㎡, 868억원)를 2·3년 무이자조건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전용 60~85㎡(3만2000㎡) 용지는 공급예정금액이 3859만200만원으로 3.3㎡당 393만4000원(용적률 고려 시 207만원/3.3㎡)이다.
85㎡ 초과(4만4000㎡) 용지는 공급예정금액이 4823만7000만원으로 3.3㎡당 362만원(용적률 고려 시 181만원/3.3㎡)이다.
이번 공급하는 B-3-2블록(가칭)과 C-1블록은 사업지구 최중심지에 초·중·고와 도서관예정용지까지 마주한다.
오는 16∼17일 순위별 신청접수, 17일 추첨·당첨자 발표, 24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 또는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하면 된다.
한편, 안성아양지구는 안성 최대 개발사업지구로 기존시가지 서남 측에 인접하다. 안성시청으로부터 약 2㎞, 지구 북측으로 안성 1공단과 석정지구와 연접하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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