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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산, 세월호 유가족에 “단식하다 죽어라” 막발

배우 이산, 세월호 유가족에 “단식하다 죽어라” 막발

등록 2014.08.23 21:43

김지성

  기자

배우 이산. 사진=이산 SNS 갈무리배우 이산. 사진=이산 SNS 갈무리


배우 이산이 세월호 유족에게 악담을 퍼부어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이산은 자신의 SNS에 “‘유민이 아빠 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유민이 아빠’라고 칭한 이는 세월호 침몰 당시 사망한 고 김유민 단원고 학생의 아버지인 김영오 씨다.

현재 김 씨는 수사권 등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0일째 단식을 벌이다가 22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산은 앞서도 SNS에 “새끼 잃었다고 발광한 ‘니년’에게 발광한다” 등 그동안 숱하게 악담을 퍼부은 바 있다.

배우 이산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이산? 그게 누군데 XX이야”, “배우 이산, 이런 사람은 없어져야 합니다”, “배우 이산? 자식도 없냐?” 등 거센 비판이 몰아쳤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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