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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금융 활성화 위해 관계부처 TF 격주로 회의한다

기술금융 활성화 위해 관계부처 TF 격주로 회의한다

등록 2014.09.03 15:34

손예술

  기자

기술기반의 금융을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정부 유관부처가 머리를 맞댄다.

금융위원회는 3일 기술금융 투자활성화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린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3개월 간 TF 팀은 격주로 관련 회의를 진행해 오는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논의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TF팀은 금융위 사무처장(단장), 기술금융 관계부처 국장(금융위, 지재위, 기재부, 산업부, 미래부, 특허청, 중기청, 조달청), 민간 전문가(양동우(호서대), 홍재범(부경대), 문영호(KISTI), 임형준(금융연), 류태규(지재연), 김성재(KIAT), 조경선(발진회), 송경모((주)미라위즈))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회의에서 TF는 ▲수요자(투자자) 관점의 평가모형 개발 ▲평가수수료 부담 완화 ▲TCB 활용범위 확대 ▲부처간 기술평가정보 공유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한다.

첫 회의에는 검토할 기본 방향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기술금융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위험기피 성향과 객관적인 기술가치평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회의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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