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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술 기자
등록 :
2014-10-01 08:28

수출입銀, ‘에너지정책 연구 포럼’ 개최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자원개발 관련기관들을 초청해 ‘에너지정책 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수출입은행은 1일 SK E&S·대성산업·법무법인 태평양·한국광물자원공사 등 국내 주요 자원개발기업과 로펌, 연구기관 등에서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 포럼을 지난 30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해외자원개발 유관기관들과 급변하는 국제 에너지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자원개발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유·가스산업은 2000년대 중반 이후 고유가, 기술혁신 등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관련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은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은 셰일가스붐에 힘입어 2009년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가스 생산국으로 등극한 데 이어, 2016년에는 LNG 순수출국으로 부상한다.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확대는 LNG 사업 전 단계에 걸쳐 큰 파급효과가 예상돼 국내 수출기업에도 다양한 사업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LNG 사업이 늘 때마다 육·해상 가스채굴설비, 파이프라인, 육·해상 액화플랜트, LNG 운송선, 수출도입 터미널, 가스재기화 플랜트 등 일련의 연관 프로젝트가 잇달아 발주되기 때문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번 포럼이 급변하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후발주자인 우리 기업의 해외자원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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