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본보기집 ‘인산인해’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본보기집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한양 제공

한양이 지난주 개관한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본보기집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재건축, 재개발 시장의 높은 관심도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4일 한양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본보기집 개관 3일간 1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단지와 주변환경을 꼼꼼히 분석하는 관람객으로 붐볐고, 상담석에는 분양가, 분양조건 등에 대한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의 상담이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에서 강남 진입이 매우 용이한 지리적 이점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송파권 생활편의를 자랑하는 동시에 분양가는 송파 전세가 수준으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높아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7층~24층 전용 59~115㎡ 총 482가구 규모로 이 중 121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를 진행 중이며, 계약금 분납제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2순위 청약, 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3일, 계약은 19~21일 3일간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547-1번지(사업지 현장)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